밀교의 성경이 강한 불경으로 오늘날의 불교 불자들이 가장 많이 읽고 독성되는 불경의 하나 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은 그 자체가 불경이 아니라 천수경에 포함되어 있는 일 부분입니다. 천수경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이며 드라마나,책에도 많이 용인된 내용입니다.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있는 천수경과 신묘장구대다라니경의 뜻과 해석을 알기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절,사찰에 가시면 스피커 혹은 스님께서 직접 독성하시는 불경 특유의 음절을 아실것 입니다. 고요하고 끊임이 없이 이어지는 독성은 듣고있으면 신비로움이 느껴지는 말씀 입니다.
목차
신묘장구대다라니경 : 유래와 뜻
해석과 독경 듣기
대다라니경 독경
신묘장구대다라니경 : 유래와 뜻
위 경은 천수경에 포함되어있는 내용입니다. 가장 많이 읽고있는 불경이며 중국 당나라때 가범달마가 번역했다고 합니다. 천수경은 여러 다라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중 가장유명한 신묘장구는 이 부분만 외우고 읽는 분들이 많으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에서는 천수경을 좀더 우리말과 친근하게 번역하여 독송하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불교의 심장인 조계사에서는 한문이 아닌 한글로 뜻 풀이를 하여 천수경을 읽고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뒤에 대다라니경 이라고 되어있는 이유는 불교의 수많은 다라니중 가운데 가장 좋고 효과가 있는 내용이여서 대 다라니라고 붙였다고 합니다. 대다라니경은
같은 맥락의 대다라니경으로는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있습니다.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록입니다. 세계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보다 오래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국보 126호 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목판인쇄본인 다라니경은 1966년 석가탑에서 공교롭게도 도굴꾼들에 의해서 발견되었고 현재는 국보로 등재되어 소장중입니다. 아쉽게도 제작자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서 유네스코에 등재되지 못한 안타까운 유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주문을 외울때 쓰는 수리수리 마하수리!
궁예가 TV에서 한 대사중하나인 옴마니 반메 훔~ 등이 천수경에 수록되어있는 글이라고 합니다.
해석과 독경 듣기
BBC 불교방송의 영인스님께서 신묘장구 대다라니경을 독경하시는 영상입니다.
삼보께 귀의합니다
나막 알약바로기제새바라야 모지사다바야 마하사다바야 마하가로니가야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 마하살님께 귀의합니다
옴 살바-바예수 다라나-가라야 다사명 옴,
모든 공포에서 구제해 주시는 까닭에
나막 까리다바 이맘 알야바로기제새바라-다바
어지신 관음보살님께 귀의하여거룩하신 위신력이 펼쳐지도다
니라간타-나막 하리나야마 발다이사미
푸른 목을 가진 분의 본심으로 귀의하옵니다.
살발타-사다남 수반 아예염
중생을 구제하는 경지에 도달하여 최상의 길상을 얻어
살바-보다남 바바-마라-미수다감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것들을 삶의 길에서 깨끗하게 하시니
다냐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 하례 이와 같이 옴,
통찰자이자 지혜의 존재이시자 초월자이시여, 아, 님이시여
마하모지사다바 사마라-사마라 하리나야 마하살이시여
마음의 진언을 기억하소서 기억하소서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사다야
행하고 또 행하소서 이루게 하시고 이루게 하소서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다라-다라
보호해 주소서, 보호해 주소서, 승리자여 위대한 승리자여, 수호하소서, 수호하소서,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대지의 왕 자재존이시여 발동하소서
마라 미마라아마라-몰제 예혜-혜
모든 마라를 지워버리신 해탈자여, 어서 오소서
로계새바라
세상의 자재자여
라아-미사 미나사야
탐욕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나베사-미사 미나사야
진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모하-자라-미사 미나사야
치심의 독심을 잠재우소서
호로호로 마라 호로 하례 바나마나바
공포와 번뇌를 제하소서, 연꽃을 지닌 분이여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모다야
제도하소서, 나아게게 하소서, 보리도를 깨닫게 하소서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하라 나야 마낙 사바하
자비로우신 청경성존이시여, 욕망을 부수도록 힘을 주소서 사바하
대다라니경 독경
여러스님들이 독경을 하고있으며 많은 불자님들도 집에서 독경혹은 쓰기를 하고 계십니다. 열심히 기도드리면 가정의 행복과 평화를 가져다 준다는 경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불자들은 다라니(불교의 비밀스러운 주문)나 불경의 내용을 써서 가지고 다니거나 보이는곳에 놔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라니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부적의 효과가 있다고 하여 지니고 다닌다고 합니다.
불경을 직접 글로 적어보는것은 불교의 수행방법중 하나인 사경이라고 합니다.
몸을 정화시켜주고 집중력을 올려주고 불경독송(기독교,천주교에서 기도)를 하는 수행법 입니다.
신묘장구대다라니경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도움이 되셨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