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정부의 부단한 노력이 계속되고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기존 온누리 상품권의 월 한도는 70만 원이었으나 한시적으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할인율은 5%이나 10%로 올리는 방안은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전국 107개 지자체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의 할인율은 최대 10%로 상향하였습니다. 지난 설을 맞이하여 기존 5%의 할인율에서 한시적 10%로 상향하였지만 이번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의 할인율을 높였다. 한도와 할인율에 대해서는 각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니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5대 소비쿠폰
정부가 정한 5대 소비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5대 쿠폰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일자리쿠폰
이 쿠폰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제공하는 쿠폰으로, 현재 노인일자리 근로자의 임금중 30%를 상품권으로 수령한다고 동의하면 보수의 20%를 추가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먼저 노인일자리는 월평균 30시간 근무하고 월급여 27만 원을 받아가는 정부가 인위적으로 만든 '공익 활동형' 노인일자리이다. 급여 27만 원 중 30%를 상품권으로 지급을 희망하면 일자리 쿠폰 20%을 더하여 현금 18만 9000원과 상품권 14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기본 급여인 27만 원에서 32만 9000원으로 증가하여 5만 9000원을 더 받게 되는 셈이다.
▶휴가 쿠폰
휴가 쿠폰은 국내 관광을 이용하는 근로자에게 휴가비를 지원하는 쿠폰으로, 쉽게 말해 여행 바우처이다. 근로자가 국내여행에 20만 원을 사용한 항목을 제출하면 기업에서 10만 원을 보조, 정부에서 1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기존 8만 명이던 제한을 12만 명으로 확대하였다
▶문화쿠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하는 정책으로 일 년에 9만 원의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 제도이다. 이 혜택을 받는 지급대상자는 기존 약 161만 명에서 10만 명 늘린 171만 명으로 차상위계층에서 10만 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인 듯하다
▶관광쿠폰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매출이 90% 이상 줄어든 지역에 한하여 지역의 축제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SNS를 통하여 여행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하여 국민관광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이다. 이는 처음 생긴 제도로서 총 6만 명에게 지급한다고 한다.
▶출산쿠폰
출산 쿠폰은 임산부에게 월 4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제도인데. 이번 사태에 기존 4만 5천 명 대상에서 총 8만 명으로 예산을 늘려서 지급할 계획에 있다.
5대 소비쿠폰과 더불어 구매 환급 대책으로는 고효율 가전기기 구입금액에 10% 환급을 시행한다고 한다. 고효율 가전기기는 에너지 절약형인 1등급 상품이며 1등급 제품은 5등급보다 약 30%~40% 에너지가 절감되는 기기이다. 에어컨, 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냉온수기, 전기밥솥, 청소기,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총 19개 품목에 에너지 소비효율등급라벨이 부착되어있으며, 자세한 사항 안 구매처에 문의하길 바란다
돌봄 휴가비 지원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가장 필요한 대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린이집이 휴원 하면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이를 맡아줄 곳이 없어서 큰 곤경에 처한다. 이에 직장인이 가족 돌봄 휴가를 신청한다면 정부가 1일 5만 원씩 5일동안 지원해준다고한다. 부부맞벌이의 경우 1인당 5만원씩 5일, 총 50만 원까지 지원을 해준다.
돌봄 휴가비 지원대상
대상은 8세 이하 아이의 양육자 중 무급 돌봄 휴가를 사용한 근로자이다. 맞벌이 부부인 경우 1인당 최대 5일 사용 가능하다. 한부모 근로자의 경우 최대 10일 지원 가능하다. 만약에 사업주가 가족 돌봄 휴가를 거부한다면 정기 근로감독에서 적극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