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방사광 가속기 구축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한동안 화제였던 지역 간의 유치 경쟁에 최종으로 청주시가 확정이 되었습니다. 청주는 지리적인 배점(50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까이 KAIST가 있으며 위로는 경기도와 수도권 1~2시간 내의 위치에 있어 많은 연구원들의 왕래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7조원대까지 추정되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로 2022년경 착공예정입니다.
목차
방사광 가속기란 무엇인가?
방사광 가속기 유치 확정
방사광 가속기 관련주
방사광 가속기 : 관련 뉴스
방사광 가속기란 무엇인가?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서 물질의 구조를 확인하는 기기입니다. 슈퍼 현미경이라고도 부르며 물체의 미세한 구조를 관찰하는 거대한 첨단 기기입니다. 이는 산업의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하여, 추가로 설치된다면, 지역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전체에 도움이 될 연구가 가능한 기기 입니다. 바이오, 신물질, 소재 개발, 반도체 등의 산업에 활용이 가능하며, 최근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연구원들의 20퍼센트가 방사광 가속기를 이용하여 상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적외선이나 X선등의 다양한 파장의 빛을 이용하여 초정밀 거대한 현미경으로 그 물체를 보는 것입니다. 첨단산업의 핵심 기술 개발의 발전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현재 포항에서 사용 중인 4세대 가속기와 더불어 청주 오창에 건설되는 기기는 청주의 발전뿐만 아니라 나아가 대한민국 미래의 발전을 도와줄 꼭 필요한 기계입니다. 설치 비용도 어마어마하지만 설치 후에 발생하는 경제적 이점이 더욱 크며 5차 산업 6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이러한 첨단기기의 투자와 설비를 더욱 증축해 나야 갸하며 관련 연구진과 대학의 지원을 계속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3세대 1기 4세대 1기의 방사광 가속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 기기 모두 포항공대(POSTECH)가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연구진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번 후보지에 포항공대도 예비 후보로 올라왔었지만 최중에서 탈락하였고 기존에 있는 3세대와 4세대로 연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보유 중인 2대가 있지만 연구진들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 추가로 구축되길 바랐었지만 아쉽게도 포항은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방사광 가속기 유치 확정
방사광 가속기는 청주에 유지가 확정되었습니다. 채점방식은 자치단체 지원점수 25점, 기본요건 25점 그리고 입지조건 50점으로 배점이 되었습니다. 입지조건 점수가 50점이나 차지해서 굳이 연구시설에 입지조건이 중요한지가 굉장히 논란이 되었는데요. GIST에서 조사한 설문에 의하면 전체 답변의 8% 정도가 입지조건을 선택할 정도로 입지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연구원들이었습니다. 지자체는 가속기 사업을 유치함에 있어서 약 7조 원의 경제적 생산 유발 효과가 일어난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지자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의 중요 투자 사업이 선정되면 지역 홍보는 더불어 하나의 랜드마크가 생기고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는 충북 청주 오창에 설치되었고 여러 사업 지원 계획과 유치와 지역의 이점을 따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창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청주 유치 확정 후 배점이나 순위는 외부에 알리지 않아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던 포항은 유치에 탈락하자 탈락에 유감을 표명했으며, 객관적으로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포항이 탈락함에 있어서 아쉬움을 표현하고 기존에 3,4세대 가속기 성능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과 산업 지원을 최대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속기가 유치된 후에 정상적인 가동이 시작되면 국내 연구진들은 청주로 시선이 집중되게 됩니다. 선형가속기에서 전자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하여 저장링에 입사시킨 다음 이극 작석 등을 활용해 전자를 휘게 한 다음 방사광을 발생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때에 발생하는 극자외선을 이용한다면 반도체 제조 필수 소재인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전에 일본의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수출규제를 한 품목으로 현재는 포스텍에서 진행 중이지만 추가 설치가 된다면 관련 사업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예정이다.
방사광 가속기 관련주
방사광 가속기 관련주 모비스(250060)는 방사광가속기 기술 보유로 주가의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8월경 일본의 경제 견제에 있어서 수출규제품에 해당했던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를 평가할 수 있는 가속기용 LLRF 제어시스템을 개발하였다. 포스텍에서 4세대 가속기를 중심으로 모비스는 사업분야를 넓히고 연구를 하고 있으며 방사광 관련으로는 가장 유명한 회사이다.
다원시스(068240)는 핵융합 전원장치를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포항공대에 4세대 가속기를 설비할 때 모듈레이터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충주에 설비를 할때 핵융합 전원장치를 또 한 번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회사입니다. 추가 자회사인 다원 메 닥스에서 의료용 가속기 연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충주에 기기 건설이 완료되었을 경우 의료 바이오 관련 사업으로 연구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스맥(099440)은 공작기계와 반도체 장비 로봇 레이저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SMART MACHINE ROBOT기술분야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사광 가속기 관련하여 밀접한 산업을 진행 중이 입니다. 로봇용 의료기기, 의료 로봇 개발의 이력이 있습니다.
우정 바이오(215380)는 전라남도와 이미 방사광 가속기 활용 기업 공동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바이오산업의 핵심인 신약개발에 연구를 하고 있으며 , 방역관련주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음악 격리병동과 공간 멸균 시스템이 주된 사업이며 코로나 19나 국가적 전 지구적 전염병 사태에 관련된 회사입니다.
메카로 (241770)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반도체 관련 회사입니다. 반도체 장비용 부품 생산과 태양전지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 현지의 대규모 D-ram공장 여러 곳에 수주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으로 SK하이닉스와 YMTC가 메카로의 주요 고객 사이며, 앞으로 디램 사업 규모가 커지는 것과 비례하여 메카로 회사 역시 상승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관련주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방사광 가속기 : 관련 뉴스
가속기 유치는 이미 확정되었으나 최종 후보에서 떨어진 나주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의 이슈가 벌어졌습니다.
위치도 좋고 지반의 상태도 화강암이라 굉장히 안정성도 보장되는 부지이며 국가재난의 위험이나 국가균형발전을 생각한다면 구축의 최적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이번 가속기 개발 호재로 부동산 가격은 오르며 추가로 분양 중인 아파트에도 탄력적 공급과 매매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미 확정 이난 청주는 부동산 시장부터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충북 청주 오창 인근의 아파트와 상가는 고가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기초과학 지원연구원읜 이 사업이 고용 14만 명 생산 7조 원 부가가치 2조 5천억 원을 유발할 것이라 추정하였으며 2022년에 사업에 착수하여 6년 후엔 2028년에는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