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 추천 가전제품 안내해드립니다
신학기를 맞이해 대학에 들어가는 신입생 새로 자취를 시작하는 학생 등 자취를 하는데 필요한 것은 너무나도 많다. 이제껏 부모님의 보호 아래 편안하게 살았다면 자취를 시작하는 본인에게 준비할 것이 너무나도 많고,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생각해도 부족한 것이 있기 마련인 자취생활, 오늘은 자취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전제품들을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소개해보겠다. 제품들은 100% 제가 구매했고 100% 저의 경험담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 밥솥
혼자 자취를 한다는것은 혼잡 밥을 해 먹어야 한다는 것!
언제까지 배달음식에 의존하고 학식이나 밖에 식당에서 사 먹기엔 지출하는 돈을 감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집에서 간단하게라도 식사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는 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직접 찾아본 신학기 자취생을 위한 필수품 전기밥솥입니다.
색깔은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으나 호불호를 이길 만큼의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깡패다 라는 말이 있듯이 가격이 저렴해서 디자인이나 색깔이 마음에 안 들어도 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3인용 밥솥이니 혼자 사는 가구 1인 가구 밥솥으로도 충분히 제 몫을 해내겠죠? 크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니까요.
전기포트
저의 10년의 자취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된 전기포트 입니다. 전기포트는 왜? 그냥 냄비에 물 끓이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는데 뜨거운 물은 굉장히 다양한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 마실물, 보리차, 옥수수차를 끓여먹기 좋다
- 설거지, 식기세척 소독용으로 사용한다
- 라면을 끓일때 시간 단축(제일 좋음)
- 뜨거운 물주머니 만들기(추가로 알려드림)
위의 네 가지는 제가 살면서 전기포트를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제일 활용도가 좋았던 점 4가지입니다. 먼저 생수를 사서 마시는 경우나 정수기를 구매하셔서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여름에는 보리차 겨울에는 따뜻한 녹차, 핫초코 등이 생각나면 집에서 편안하게 끓여 드실 수 있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굉장히 절약이 됩니다.
두 번째, 설거지, 식기, 수 서류 소독에 좋습니다. 주방세제와 수세미로 1차적으로 세척을 하시고 전기포트로 끓인 물로 소독해주시면 위생에도 좋습니다. 설거지를 미뤄 눌어붙은 냄비나 그릇에 이물질을 떼내는 데에 뜨거운 물만큼 효과가 좋은 것은 없었고요.
세 번째로 라면 끓일 때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자취방에서 가스레인지나, 인덕션을 사용하실 거입니다. 상대적으로 전기포트를 이용하시는 게 시간도 단축되고 굉장히 안전합니다. 전기포트로 물을 끓이고 티브이를 본다던지 PC를 한다던지 다른 일을 하다가 물이 다 끓었을 때 냄비에 불을 켜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바로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스피드 한 장점이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인터넷에 보온물주머니를 검색하면 나오는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번외로 제가 많이 쓰는 용품 중에 하나인데,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보온 주머니보다 훨씬 기능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어야 한다는 불편함은 있지만 그만큼 지속력이 오래가고 뜨끈뜨끈해서 굉장히 좋습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
대륙의 공기청정기 샤오미 에어 2입니다. 샤오미 제품들은 대륙의 실수 시리즈로 많이 불리는데요. 중국의 동쪽 연안에 위치한 공장들이 우리나라에 미세먼지와 매연 등을 보내는데 우리가 중국의 공기청정기를 산다는 것이 아이러니인데요. 그래서 하나라도 있으면 조금 마음이 놓이기에 구매한 샤오미 공기청정기입니다.
샤오미 공기청정기는 타제품들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방법이나 필터교체주기등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있으며, 필터또한 저렴하게 구매할 수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봄, 여름 시즌에는 계절풍으로 인하여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을 예정인데요. 공기청정기 준비하셔서 실내에서 만큼이라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길 바랍니다.
전기요
전기요를 구매하시는 데에는 무조건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세탁이 가능한지 최신 제품인지를 잘 보고 선택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품과 생산연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최소 1만 5천 원대부터 2만 원 후반대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니 자세히 찾아보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면 집안 전체가 훈훈해지지만 가스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겨울철 가스비가 10~20만 원 정도 나오는 1인 가구가 굉장히 많은데 가스비를 줄이고 전기요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내가 조금 춥더라도 슬리퍼나 얇은 외투를 걸쳐서 몸에 온도를 높이고 전기요로 대체하여 가성비 좋은 자취 LIFE 챙기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저의 10년 자취생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학기 혹은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원룸 전자제품, 자취할 때 꼭 사야 하는 제품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그동안 구매했던 제품들이나 비슷한 제품들로 검색하여 올린 제품들이라 실제와는 조금 다를수도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더욱 좋고 저렴한 제품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기반으로 더 검색해보시고 좋은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팁이지만 적절하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